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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중앙은행, 16차례 연속 기준금리 동결 (상보)

기사입력 : 2018년02월06일 12:54

최종수정 : 2018년02월06일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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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당분간 금리 인상 어려워”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호주중앙은행(RBA)이 올해 첫 통화정책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출처=블룸버그>

6일(현지시각) RBA는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 이후 16차례 연속 동결 결정으로, 근 22년 내 최장기간 동결이다.

취약한 인플레이션과 가계 여건이 통화 정상화를 늦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호주 경제매체 파이낸셜리뷰는 RBA가 금융 리스크 확대를 저지하는 동시에 호주달러 가치를 낮게 유지해야 하는 만큼 올 하반기까지 금리 인상 소식이 나오지 않을 것이란 게 시장 전망이라고 전했다.

AP통신도 이코노미스트들이 최근 양호한 호주 경제 지표가 나오고 있지만, 임금 성장세가 부진해 당분간은 금리 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RBA 역시 성명에서 “실업률이 더 내리고 인플레이션도 목표치에 더욱 근접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진전 속도는 점진적일 것”이라고 밝혀 금리 인상이 당분간은 어려울 수 있음을 시사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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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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