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수 기자] “당신의 작은 배려가 내겐 영웅처럼 보였습니다”
24일, 서울시가 시민들이 보낸 감동후기를 토대로 2017년 서울 친절택시기사 49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에 선정된 감동후기의 사연도 각양각색, 특히 도로 한복판의 치매 할머니를 3시간가량 길을 물어 댁까지 모셔다준 택시 기사의 사연은 물론, 일본인 관광객의 2천만 원을 되찾아준 사연 등 각박한 일상 속에서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사연들이 모여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지자 좌중은 훈훈함으로 가득찼다.
작은 배려 하나로 우리의 영웅이 되어준 이들의 활약을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자.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