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레드벨벳이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이 오는 29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더 퍼펙트 레드벨벳(The Perfect Red Velvet)’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정규 2집 수록곡 9곡에 신곡 3곡을 추가해 총 12곡으로 구성됐으며, 레드벨벳의 풍성한 음악 색깔로 가요계를 또 한 번 매료시킬 전망이다.
타이틀곡 ‘배드 보이(Bad Boy)’는 힙합 기반의 알앤비 댄스 곡으로 그루비한 신스 멜로디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가 중독성을 더하며, 가사에는 서로에게 끌리는 나쁜 남자와 도도한 여자의 아슬아슬한 감정을 담고 있다.
더욱이 24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레드벨벳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도 순차 오픈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