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다.
23일오전 9시 10분 현재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전일대비 7%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화승엔터프라이즈의 2017년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화승엔터프라이즈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9.6%, 59.3% 증가한 2870억원, 29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각각 2495억원, 225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할 것”이라며 “베트남 증설효과, 지난 10월 양수한 인도네시아와 중국 법인 편입효과 등에 따른 것으로 영업이익률은 1.2%포인트 상승한 10.2%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