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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122km로 서브킹, 문정원은 87km로 서브퀸 (프로배구 올스타전)

기사입력 : 2018년01월21일 16:47

최종수정 : 2018년01월21일 16:53

펠리페가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스파이크 서브 왕좌에 올랐다. <사진= 뉴시스>

[뉴스핌=김용석 기자] 스파이크 서브 킹은 펠리페, 여자부는 문정원이 차지했다.

펠리페는 1월21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킹 컨테스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펠리페와 가스파리니는 둘다 시속 122km를 기록했다. 하지만 1차 시기 우선 원칙에 따라 116km를 기록한 펠리페가 가스파리니의 113km를 제쳤다. 출전하지 않은 문성민은 단 간발의 차로 자신의 기록이 깨지지 않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문성민의 역대 최고 기록은 2016~2017시즌에 작성한 123km이다.

서브퀸은 문정원이었다.
문정원은 1차 시도에서 시속 83km에 이어 2차 87km로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올스타전 서브퀸에 올랐던 김진희는 77km에 머물렀다.

알렉스, 파워어택 컨테스트 1위
알렉스는 무려 12m를 기록, 파워어택 컨테스트 왕좌에 올랐다.
결승에 나선 박상하는 7.2m, 정지석은 6.1m, 알렉스는 1차 시기 7.5m에 이어 12m를 기록샜다. 파워어택 컨테스트는 공이 바닥에 튀긴 뒤 얼마나 높이 올라가는지 체크하는 방식이다.

김수지, 플로터서브 컨테스트 우승
김수지는 플로터서브 컨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유나, 김수지, 이나연이 결승에 진출, 김수지는 11점을 획득, 1위에 올랐다. 플로터서브 컨테스트는 코트 내 모서리에 핀을 배치해 서브로 핀을 쓰러뜨리는 방식이다. 10번의 서브를 통해 핀 맞추기를 실시하며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얻는다.

이상형 월드컵은 배유나, 최종 승리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배유나(한국도로공사)와 고예림(IBK기업은행)이 결승에 진출, 배유나가 최종 승리했다. ‘패배’후 고예림은 씁쓸한 듯 생수 한 모금을 들이켰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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