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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센 "자회사 ETH, 스마트팩토리 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18년01월19일 14:00

최종수정 : 2018년01월19일 14:00

[뉴스핌=김양섭 기자] 코센(대표 이제원 박형채)의 자회사인 ㈜이티에이치가 이차전지 스마트 솔루션 도입과 생산설비 판매를 위해 ㈜늘가람과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티에이치는 이차전지 중 배터리 활성화 설비인 후공정 장비 개발 업체이며, ㈜늘가람은 (주)3Ksoft의 사업개발 총괄주관사로 Smart Factory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국제특허의 W3C 원천기술 보유사인 (주)3Ksoft는 ‘SOAXML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Big Data 수집/분석/BI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AI(인공지능)를 위한 기계학습용 메타데이터 기술을 가진 소프트웨어 플랫폼 회사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카네기멜론 대학과 연구를 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미국 진출도 기대된다.

이티에이치는 ㈜3Ksoft의 사업개발 총 주관사인 ㈜늘가람과 함께 4차산업혁명 시장을 개척하고, 세계시장으로 진출 할 예정이다.

코센 관계자는 “3Ksoft의 플랫폼과 솔루션을 활용하면 4차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하나의 Big Data플랫폼에서 수집/검색/분석을 실행하고, 실시간 BI(Business Intelligence)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에 개발하는 Smart Factory 기술은 이티에이치의 핵심기술과 접목하여 2차전지 생산공정의 안전성과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티에이치와 늘가람은 4차산업에 관련된 대한민국 정부연구개발사업 수주와 수행에 필요한 공동연구를 기획하고 있다.

W3C표준의 Smart Factory 솔루션개발이 완성되면 이티에이치는 2차전지 생산설비 판매 뿐 아니라 MES와 Smart Factory 솔루션도 신규로 판매가 가능하여, 매출 증대 및 경쟁사와 차별화된 위상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티에이치는 “이번 MOU 를 통해 국내는 물론 이미 확보한 중국 등 해외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시장에 진출해 4차산업 현장에 꼭 필요한 ‘지능형 Smart Factory’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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