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 이하 중앙회)가 지난 11일 중앙회 사옥갤러리KTA에서 ‘2018년 관광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제1차관, 김병욱 국회의원, 한국관광공사 정창수사장, 관광분야 기관 및 단체장, 업계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김홍주 회장의 신년사와 주요 내빈 축사, 신년 덕담, 팝페라 라온싱어즈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역관광 콘텐츠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이날 중앙회 김홍주 회장은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이 사상 최고치인 2,600만 명을 넘었고, 국내관광은 여행을 주제로 한 TV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증가한 여행수요와 정부의 육성 정책에 힘입어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내수 침체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에 관광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지난 12월 신설된 ‘국가관광전략회의’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2월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관광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