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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두호 “피니시 한방으로, 재도약 발판” 13개월만의 복귀전 자신

기사입력 : 2018년01월12일 09:21

최종수정 : 2018년01월12일 09:21

13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최두호가 승리를 자신했다. <사진= SPOTV NOW>

[뉴스핌=김용석 기자] 13개월만의 UFC 복귀전을 앞둔 최두호가 승리를 자신했다.

최두호(27·UFC 랭킹 13위)는 1월15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124 메인이벤트에서 제레미 스티븐스(32·미국·랭킹 9위)를 상대로 페더급 경기를 치른다.

최두호는 스티븐스와의 경기에 대해 한마디로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그는 “3연승을 하다가 1패를 겪은 상황에서 더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하는 선수다. 둘 다 ‘피니시 한 방’이 있는 스타일이지만 아마 내가 한방으로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호는 2014년 11월 UFC에 데뷔한 이후 3연승을 거두었지만 지난 2016년 UFC 206에서 컵 스완슨을 만나 판정패했다. 종합격투기 전적은 16전14승이다.

26승14패의 베테랑 제레미 스티븐스도 “악몽을 경험하게 해주겠다”며 역시 승리를 별렀다.
스티븐스는 “최두호는 스완슨과의 경기로 유명해졌다. 나와 싸워서 관심을 모으고 싶다면 희망과 꿈을 모두 부숴 주겠다. 랭킹도 경력도 최두호보다 내가 위다. 악몽을 꾸게 될 것이다”고 맞대응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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