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작년 12월 중국의 소비자물가가 전월보다 빠른 속도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중국 국가통계국> |
1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지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1.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상승률은 직전월(11월)의 1.7%에서 가팔라진 결과다. 다만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1.9%는 밑돌았다.
반면, 생산자물가(PPI)는 상승세가 둔화됐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 상승했다. 전월의 5.8%에서 둔화된 결과다.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한 4.8%를 웃돌았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