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경 기자] 9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 1개,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아남전자는 삼성전자와 하만이 자율주행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남전자는 스피커 등 전장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하만과 자동차용 오디오 등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의 오상자이엘은 신물질 승인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전날 오상자이엘은 자체 개발한 화장품 원료 자이엘라이트가 국제화장품원료위원회에 정식 등록됐다고 공시했다.
이밖에 나무가는 애플이 차기 아이폰에 탑재될 3D카메라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