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공인재무분석사(CFA) 전문 교육기관 신왕건금융스쿨이 국내 최초로 CFA 시험 주관기관인 CFA 협회(미국 버지니아주 샬럿빌 소재)로부터 APP 교육기관 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신왕건금융스쿨에 따르면 APP(Approved Prep Provider)는 CFA 협회 기준에 부합한 CFA 시험준비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기관에 주는 공식 인증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신왕건금융스쿨은 CFA 커리큘럼을 한국 응시생들의 필요에 맞게 편집 및 제공할 수 있는 일체의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신왕건금융스쿨의 신왕건 원장은 "이번 인증으로 신왕건금융스쿨에서 더욱 수준 높은 시험 준비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왕건 전 CFA한국협회 교육센터장은 지난 20년간 CFA 교육과정에 종사하며 많은 최종 합격생을 배출해 왔다. 신왕건금융스쿨은 신왕건 센터장이 작년 7월 독립해 개설한 CFA 전문 교육기관이다.
<사진=CFA협회 홈페이지> |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