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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조선업계 화두 첫째도 둘째도 '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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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경쟁력 확보도 절실"

[뉴스핌=심지혜 기자] 2018년 새해를 맞은 국내 조선업계 수장들이 최대 과제로 첫째도 둘째도 '일감 확보'를 꼽았다. 수 년간 수주절벽으로 일감이 줄어든데다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한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 가격경쟁력을 잃어 점점 설자리가 좁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조선 '빅3'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해 '원가경쟁력 확보'를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왼쪽부터)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사진=각 회사>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조선업계 맡형인 현대중공업의 강환구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지금까지 우리가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엄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일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원가경쟁력을 필두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구체적 방안으로 ▲조선 생산조직의 공정별 운영 및 도크별 선종 전문화 ▲엔진 주요 기능품 국산화 ▲전략적 기자재 구매 ▲설계 품질 향상 및 자재비 절감 ▲불요불급한 경비를 축소 등을 제시했다.  오는 2020년부터 발효되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로 화두가 된 '친환경' 선박에 대비한 기술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역시 일감 확보를 핵심 화두로 제시하며 원가경쟁력 향상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남 사장은 이를 위해 "대형 해양프로젝트 공정 준수에 기반한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현장 개선활동 적극에 적극 동참할 뿐 아니라 설계 개정 최소화와 물량 감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한 안정적인 회사 운영을 위해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삼성중공업은 내년 5월초 완료를 목표로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대우조선해양 역시 올해 화두는 일감 확보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 원가 절감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올해에는 일감확보와 함께 수익성을 높이는 작업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기술 개발 통한 품질 향상으로 우리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조직의 효율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노력이 우리의 화두"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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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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