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지난주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였다. 미국은 기술주와 에너지 관련주의 강세로 다우지수가 0.30% 상승했다.
유럽은 연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급감하며 EURO STOXX 50지수가 1.30% 하락했다. 중국도 공업이익 증가율의 둔화로 상해종합지수가 0.11% 떨어졌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지난 29일 펀드수익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17% 상승했고 브라질주식이 2.13%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섹터별로는 모두 상승세였고 이중 기초소재섹터가 3.29%로 가장 큰 오름세를 나타냈다.
대유형 기준 커머더티형(1.84%), 해외부동산형 (1.37%), 해외주식혼합형(0.41%), 해외채권혼합형(0.13%), 해외채권형 (0.02%) 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361개 중 1537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가운데 'KBSTAR미국원유생산기업상장지수(주식-파생)(합성H)' 펀드가 4.58%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