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신년사] 잇따른 인명사고…희생자 명복 빈 이낙연 총리, "마음의 위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잇따른 인명사고, 우울해진 세밑
"가족 잃은 분께 마음의 위로 드린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한달, 국민적 동참
새해 봄,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北군사적 위협, 최적의 해결 노력
"'나라다운 나라' 함께 만들겠다"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황금개띠인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하루 앞둔 31일 이낙연 국무총리의 신년사는 희생자들의 명복으로 시작했다. 영흥도 낚싯배 추돌사고, 용인 타워크레인 붕괴사고, 신생아 사망,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등 잇따른 인명사고가 정유년(丁酉年)의 세밑(한 해의 마지막 때를 일컫는 말)을 휩쓸었기 때문이다.

이른바 ‘혼돈의 세밑’은 12월 3일 오전 6시 5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발생했다. 336톤급 급유선 명진15호와 충돌한 9.77톤급 낚싯배 선창1호의 승선인원 중 15명이 숨지면서다. 해양경찰의 미숙한 구조 대응은 또 다시 질타를 받았고 해양수산부는 부랴부랴 낚싯배 안전관리에 나섰다.

29명이 숨지고 68명의 사상자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의 대형화재는 성탄절 앞둔 최악의 화재참사로 기록됐다. ‘통화가 끝날 때까지 우리 애 기침소리와 신음소리를 계속 듣고 있었다. 이후 전화를 받지 않았다’며 유가족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퍼지면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인재(人災)의 참극을 돌아봐야했다.

크레인 사고 역시 지난 3개월 동안 5번째 사건으로 기록됐다. 12월에만 발생한 크레인 사고는 3건에 달하고 있다. 9일과 18일 용인과 평택의 타워크레인 붕괴 사고는 4명이 죽고 8명이 다친 사고다.

용인 타워크레인 붕괴사고의 경우는 7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사망사건도 충격적이다.

이낙연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이낙연 총리는 “잇따른 인명사고로 우울해진 세밑을 지나 새해가 밝았다. 희생되신 모든 분의 명복을 빈다. 가족을 잃으신 모든 분께 마음의 위로를 드린다”며 “새해에는 국민 누구나 슬픔 겪지 않고 소망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과 관련해서는 “한 달 남짓 남았다”며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성공시켜 평창 이름 그대로 평화와 번창을 대한민국과 세계가 누리도록 기여해야한다”고 국민적 동참을 부탁했다.

아울러 새해 봄에는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총리는 “소득 3만 달러를 실감해야한다”며 “3만 달러에 머물지 않고 우리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해야한다. 생명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모든 과제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는 “새해에도 북한의 군사적 위협은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정부는 엄중한 안보 현실을 직시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최적의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총리는 “2019년은 대한민국의 법통인 3·1운동과 상해임시정부 100주년”이라며 “국치와 투쟁, 해방과 도약의 위대한 100년을 뜻 깊게 기념하기 위해 새해에 알차게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끝으로 “1년 전 이맘때 혹한의 광화문 광장을 메웠던 ‘이게 나라냐’는 국민 여러분의 절망적 탄식과 항의를 기억한다”면서 안으로 공정하고 밖으로 당당한 ‘나라다운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규하 기자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