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플러스 교통카드 29일부터 전국 나들가게에서 판매
[뉴스핌=서영욱 기자] 한국철도공사 전국호환교통카드를 나들가게에서도 살 수 있다.
2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늘부터 전국 9000여개 '나들가게'에서 '레일플러스(R+)' 교통카드를 판매한다.
나들가게는 점포면적 165㎡ 이하 슈퍼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간판교체와 상품공급, 판매시스템을 지원하는 상점이다. 교통카드 공급은 코레일 계열사인 코레일유통에서 맡는다.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로 전국 기자‧지하철‧버스‧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철도 역사 내 편의점과 카페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외국인을 위한 중국어‧영어‧일본어로도 출시된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지역 상권을 책임지고 있는 나들가게에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보급으로 지역 상인과의 동반 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료=코레일> |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