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2017년 마지막 개장일인 28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테고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000원(29.91%) 오른 9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테고사이언스는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 밑 주름 개선을 위한 세포치료제인 '로스미르'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오성엘에스티도 203원(29.9%) 오른 882원에 장을 마쳤다. 오성엘에스티와 에이씨티는 미국 엠에스씨(MSC)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마리화나 사업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 매체는 이 회사가 미국 메디카나의우울증 치료제 수입을 시작으로 마리화나 의약품 관련 국내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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