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통'의 45세 젊은 임원, 그룹 추진 사업 주도적 견인 예고
[뉴스핌=전지현 기자] 웅진그룹은 2018년 정기인사를 진행하고 기획조정실장에 안지용 전무(45·사진)를 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지용 기획조정실장. <사진=웅진그룹> |
안 전무는 웅진그룹 전략통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정회계법인(공인회계사)을 거친 뒤 웅진에 합류했다.
이후 웅진그룹 진단팀장, 웅진케미칼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하며 그룹 포트폴리오 조정과 웅진케미칼 매각 등을 담당하기했다.
웅진케미칼 매각 후에는 도레이케미칼 경영관리본부장을 맡아 웅진케미칼 인수 후 통합작업(PMI, Post Merger Intergration)도 주도했다.
올해 웅진그룹 전략임원으로 복귀, 수익성 개선 및 구조조정에 힘썼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웅진그룹의 주요 사안을 담당했던 경험과 능력을 인정 받아온 젊은 임원"이라며 "그룹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