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서민금융정책관에 최준우 국장 선임
[뉴스핌=이지현 기자] 금융위는 21일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에 김학수 현 기획조정관(사진)을 임명했다.
김학수 상임위원은 행시 34회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재무부와 재정경제원, 기획재정부를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자본시장국장·금융서비스국장·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금융위는 또 최준우 국장을 중소서민금융정책관으로 임명했다. 최 국장은 행시 35회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금융위원회 행정인사과장·자본시장과장을 거쳐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지낸 바 있다. 지난해 국방대학교에 파견을 나간 뒤 1년 만에 다시 중소서민금융정책관으로 돌아오게 됐다.
김학수 상임위원과 최준우 국장은 오는 22일자로 발령이 날 예정이다.
한편 금융위는 오는 26일자로 기획조정관에 김정각 국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지냈다. 이후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 경제민생팀장을 역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