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허정석 일진홀딩스 대표가 부회장으로 19일 승진했다.
허정석 일진홀딩스 부회장 <사진=일진그룹> |
1969년생인 허정석 부회장은 창업주인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허 부회장은 일진중공업과 일진전기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그는 1995년 일진다이아몬드 대리로 입사해 이사와 상무, 일진전기 전무 등을 거쳐 2011년부터 일진전기와 일진홀딩스의 대표를 맡으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일진그룹 관계자는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은데다 실적이 호전됨에 따라 승진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프로필>
◇나이
▲만 48세(1969년생)
◇학력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미시간대 경영학과 석사
◇주요 경력
▲1995년 일진다이아몬드 입사
▲2006년 일진중공업 대표이사 부사장
▲2007년 일진전기 대표이사 사장
▲2011년 일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2017년 일진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