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게임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기업 엔터메이트가 2018년 상반기 기대작 모바일 액션 RPG '리버스D(Reverse D)'의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엔터메이트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 '리버스D' CBT에 약 3만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CBT 진행기간 동안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리버스D'의 킬러 콘텐츠로 알려진 '성역 시스템'에 적극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CBT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참여자 가운데 90% 이상의 이용자들이 출시 후에도 '리버스D'를 즐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엔터메이트 측은 전했다.
CBT 종료 이후 엔터메이트는 정식서비스 출시 전까지 브랜드 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을 지속 진행한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향후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라 코스튬, 200 루비 등 보상 아이템이 지급된다.
엔터메이트 이태현 대표는 "짧은 기간 진행된 CBT에 예상보다 많은 이용자 분들이 참여해주신 덕에 '리버스D'의 최종 완성도는 한층 진일보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오랜 준비 끝에 야심차게 선보이는 대작 게임인 만큼, 마지막까지 보내주신 의견 하나하나에 모두 귀 기울여 신중히 보완 작업을 거치고, 이용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정식 서비스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스D'는 색다른 세계관과 캐릭터간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제작된 모바일 액션 RPG로, 게임개발 전문기업 스노우팝콘이 개발하고, 엔터메이트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