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GS리테일에 대해 내년에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15일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 영업이익은 2185억원으로 올해 대비 29%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실적 베이스가 낮은데다 파르나스타워 효과를 비롯해 비편의점 부분 이익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편의점 사업부문 회복 여부가 실적 개선에 관건"이라며 "전체 비중의 40%를 차지하는 담배 매출이 지난 10월과 11월 사이 10% 가깝게 역신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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