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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거래도 안면인식으로, 중국 무현금이어 '무카드' 시대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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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에서 인터넷 금융으로 불리는 핀테크 산업의 급속 성장으로 타격을 입었던 중국 전통 은행들이 최첨단 기술 도입으로 중국 금융 생태계의 혁명을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결제 보급으로 '무현금 사회' 도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통 은행들은 '모바일 기기'를 필요로 하는 모바일 금융에서 '신체' 외엔 어떤 도구도 필요없는 생체인식 금융 거래를 시도하고 있다. 전통 금융 거래에서 사용되던 카드는 물론 모바일 결제 시 필요한 모바일 기기 그리고 비밀번호 등 일체의 부가 '도구와 정보' 없이 순수하게 신체만을 가지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국 4대 상업 은행 중 한 곳인 건설(建設 젠서)은행은 최근 중국 전통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

안면인식 정보를 등록한 이용자는 건설은행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가맹 상점에서 현금이 든 지갑, 신용카드 심지어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상품 구매가 가능해졌다. 점원이 고객의 안면인식 정보를 인식한 후 이용자가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 끝자리 네 개만 입력하면 결제가 완성되기 때문. 이 서비스는 선전 지역에서 먼저 시범 실시된 후 전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중국의 핀테크 전문가는 "건설은행이 안면인식 기술을 현금인출에서 대금 결제까지 확대한 것은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지불결제 시장 확산을 촉진할 현식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건설은행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로 결제가 이뤄지는 모습

건설은행 측은 '0(제로) 결제'를 최종 목표로 IT 첨단 기술의 활용한 금융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앞으로는 눈동자, 정맥지문, 목소리 등 다양한 생체정보를 활용한 금융 거래를 통해 결제 행위가 '0'에 가까워지도록 생활의 편리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건설은행은 이미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계좌개설, 현금인출 및 대출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생체인식 기술을 통한 금융 거래 혁신에 나선 곳은 건설은행뿐이 아니다.

농업(農業 눙예)은행도 올해 9월 안면인식으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생체인식 ATM을 출기했다. 농업은행 이용자가 해당 ATV 앞에서면 얼굴 정보를 인식한 후 계좌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현금이 인출된다. 현금인출 과정에 필요한 시간은 20초면 충분하다.

전통은행과 IT기업의 협력도 활발해지고 있다. 올해 3월 건설은행은 알리바바, 앤트파이낸셜과 함께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 건설은행은 10월 화웨이와 손을 잡고 중국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보안 인증시스템을 도입해 OTP 기기 없이도 높은 보안 수준의 은행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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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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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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