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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김승연·서경배 회장, 文대통령 중국 방문 동행

기사입력 : 2017년12월11일 18:31

최종수정 : 2017년12월11일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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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황창규 KT회장은 또 제외

[뉴스핌=정탁윤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 반면 포스코 권오준 회장과 KT 황창규 회장은 지난번 미국 방문에 이어 이번에도 제외됐다. 

최태원 SK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사진=뉴스핌DB, 뉴시스>

11일 재계와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오는 13일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이 대거 포함돼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의 첫 중국방문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71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바 있다.

재계에선 최태원 SK회장을 비롯 김승연 한화그룹, 박정원 두산그룹, 구자열 LS그룹,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등이 참가한다.

삼성에선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현대기아차그룹은 정의선 부회장, LG그룹은 구본준 부회장이 방문단에 포함됐다. 롯데그룹에서는 총수인 신동빈 회장 대신 이원준 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권오준 포스코, 황창규 KT 회장은 지난번 문 대통령의 미국방문에 이어 이번 사절단에서도 제외됐다. 

한·중정상회담 경제사절단은 오는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양국 기업들이 참석하는 한중비즈니스포럼을 통해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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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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