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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 “보이콧 없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 자격 참가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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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인 자격 참가를 허용한 러시아 퓐 대통령. <사진= AP/뉴시스>

[뉴스핌=김용석 기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 출전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타스 통신 등은 푸틴 대통령이 12월7일 “보이콧은 없다. 선수들이 원할 경우 개인 자격으로 평창 올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푸틴은 모스크바 외곽 니즈니노브고로드의 GAZ 자동차 공장을 방문했다. 이어 푸틴은 “2014 소치 올림픽에서의 조직적인 조작은 없었다”며 도핑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는 전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의 조직적인 도핑으로 러시아 국가로서의 출전을 금지 시킨 것에 대한 러시아의 후속조치이다. IOC는 러시아가 도핑으로 인해 국가가 아닌 선수 개인만의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IOC가 올림픽 출전 금지 처분을 내린 것은 1964∼1988년 흑백분리정책(아파르트헤이트)으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올림픽 출전 자격을 박탈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푸틴이 평창 올림픽 개인 참가를 결정한 것은 정치적인 고려로 보인다. 현재 북핵 위기로 인해 미국의 전략적 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되는 상황에서 개인 자격으로의 참가마저 막아버린다면 세계 패권을 자부하는 러시아가 뒷짐만을 지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북한 위기로 인해 중국과 미국의 공조 아닌 공조가 이뤄지는 상황과 4년간 준비한 세계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버리지 않는 실리를 선택한 것이다.

푸틴의 개인 자격으로 출전 허용에 따라 러시아 선수들은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lympic Athlete from Russia)라는 OAR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뛸수 있게 됐다. 대신 러시아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하면 시상대에선 러시아 국가 대신 '올림픽 찬가'가 울린다. 이에따라 러시아에 귀화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도 한국에 올 가능성이 커졌다.

러시아 올림픽 위원장 알렉센더 쥬코프는 “평창동계올림픽 마지막 날이라도 일시적으로 국기 제한을 풀어주면 선수들이 러시아 깃발을 전세계에 보여줄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IOC는 7일 “러시아가 IOC의 결정을 준수한다면 폐막식때 국기와 유니폼 사용을 허용한다”고 호응했다. 푸틴 대통령의 ‘평창 허용’ 발언은 러시아 올림픽 위원장 알렉센더 쥬코프가 개인자격 출전을 환영한다고 밝힌데 이후 나온 말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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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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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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