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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JW중외제약 CEO 맞트레이드로 '승부수'

기사입력 : 2017년12월04일 16:20

최종수정 : 2017년12월04일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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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권 JW홀딩스 대표로, 전개광 JW중외제약 부사장으로
"조직개편 따른 후속인사" 홀딩스 해외·관리-제약 연구개발

[뉴스핌=박미리 기자] JW홀딩스와 JW중외제약 대표가 조직개편에 따라 자리를 맞바꿨다.

4일 JW그룹에 따르면 최근 단행한 임원 인사에서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를 JW홀딩스 사장으로, 전재광 JW홀딩스 대표를 JW중외제약 부사장으로 각각 발령했다. 

본래 JW홀딩스는 이경하 회장과 전재광 부사장, JW중외제약은 한성권 사장과 신영섭 부사장 각자 대표 체제였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전 부사장과 한 사장만 자리를 맞트레이드하며 임무를 교대한 것이다.

이는 지난 1일 단행한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다.

한성권 JW홀딩스 사장(왼쪽), 전재광 JW중외제약 부사장<사진=JW홀딩스>

JW그룹은 JW홀딩스에 해외사업과 그룹 차원의 관리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경영관리실을 신설하고 구매지원실을 SCM본부로 확대 재편했다. JW중외제약에는 R&D 기획 기능을 통합했다.
 
앞서 한성권 대표는 JW홀딩스에서 CFO(최고재무책임자) 업무를, 전재광 대표는 JW중외제약에서 연구개발부문 관장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아울러 JW그룹은 함은경 JW생명과학 부사장을 JW바이오사이언스으로 발령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JW바이오사이언스를 이끌던 김진환 대표는 고문으로 물러난다.

13명의 임원에 대한 정기 승진인사도 단행됐다. 이번 인사의 여성 승진자는 나숙희 JW홀딩스 수석상무와 김진숙 JW중외제약 수석상무 2명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그룹의 미래를 준비하면서 핵심경쟁력을 강화한다는 큰 틀 안에서 철저히 능력주의 인사를 실천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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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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