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로운 테마 '인스타괌(InstaGuam)'도 공개
[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29일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에서 국내 여행사 및 항공사 등 약 130여명 여행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 2018년 새로운 캠페인 ‘인스타괌(InstaGuam)' 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인스타괌은 4시간 안에 도착 할 수 있는 가까운 위치(Instant Vacation)와 Mifi(휴대용 무선 공유기)를 통해 SNS에 쉽고 빠르게 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2월 1일부터 업데이트 되는 괌 입국 신고서 <사진=괌관광청 제공> |
이번 행사에 로버트 호프만 괌 시장, 필라 라구아나 괌정부관광청 글로벌 마케팅 이사, 콜린 카베도 한국 담당 매니저, 미스괌 & 차모로 공연단을 비롯한 괌 사절단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차장은 "괌을 찾는 한국인 수요가 올해 4월부터 일본을 넘어서며 괌의 가장 큰 시장으로 발돋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올해 약65만 명 가까운 한국인이 괌을 여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부산발 직항 항공 증편으로 방문객 수가 더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차장은 이어 "앞으로 괌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만들어 낼 계획"이라며 "어떤 방식으로든의 협업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괌관광청 송년회 단체사진 <사진=괌관광청 제공> |
필라 라구아나 괌정부관광청 글로벌 마케팅 이사는 “올 한해 동안 괌정부관광청에 보여주신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에 깊은 감사 드린다” 며 “한국은 꾸준히, 그리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으로 이 모든 것이 여행 업계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