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인터파크가 주제와 취향별로 공연을 고를 수 있는 '2017 연말 가이드'를 오픈했다.
공연계 최대 성수기인 연말이 다가오면서, 어떤 공연을 볼지 고민하는 관객들을 위해 인터파크가 '공연 큐레이션 페이지'를 오픈, 테마별 공연 추천과 함께 할인 혜택, 경품 이벤트가 풍성하다.
'2017 연말 가이드' 페이지에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려해 엄선된 뮤지컬, 연극을 비롯해 인기 콘서트, 전시, 레저 상품들이 8개 카테고리로 나뉘어 정리돼 있다.
연인과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관객, 화끈한 콘서트와 함께 연말을 불사르고 싶은 관객, 가족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까지 상황별, 취향별로 알맞은 공연 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처음 공연을 예매하는 신규 관객층을 위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는 팁도 함께 제공한다. 원하는 좌석이 없을 경우 희망 좌석을 선정해놨다가 해당 좌석의 취소표가 생기면 알려주는 '예매대기 서비스'와 결제 수단이나 할인 항목을 바꿀 때 이용할 수 있는 '동일좌석 재예매 서비스' 등 부가기능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기재돼 있다.
가수들의 콘서트가 대거 몰리는 연말, 인기 가수 25팀의 콘서트를 6개 테마로 나누어 큐레이션하는 '연말가왕전'도 준비돼 있다. 밴드, 댄스, 발라드 등 장르별 추천에 올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를 모은 '핫 이슈 오브 더 이어'까지 다채로운 테마가 마련돼 있다.
인터파크는 '연말 가이드' 페이지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는 이들에게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의 티켓(1인 2매)를 선물로 제공한다. '연말가왕전' 소식을 SNS에 공유하면 후보작 콘서트의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또 연말가왕전 후보작 콘서트를 예매한 내역을 인증하면 5만원을 I-Point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인터파크는 기업의 건전한 송년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기업 문화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연말 문화회식 단체관람을 계획 중인 기업이라면 인터파크를 통해 최대 40%의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