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26명 채용…빠른 시일내 3차채용도
[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9일 공단 본부(전주시 덕진구)에서 올해 제2차로 기금운용 전문가 13명을 채용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규 임용자들은 채용자격요건을 웃도는 투자 실무 경력 10년 이상의 경력자 등이 포함돼 실무와 이론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금운용역 채용자격요건은 책임 운용역 7년 이상, 전임 운용역전임운용역 3년 이상의 투자 실무경력이다.
공단은 이번에 임용된 13명을 포함해 국내외 증권투자 및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등 기금운용 업무 전반에 걸쳐 올해 총 26명의 기금운용 전문가를 채용했다. 또 빠른 시일 내에 30여 명 규모의 3차 채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직원 개인별로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국민연금이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우수한 전문가들을 맞이하여 기쁘다"며, "국민 노후소득보장 자산을 운용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성주 이사장이 신규 기금운용 전문가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민연금> |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