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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트래블] 수험생이 떠나기 좋은 국내여행지 3선

기사입력 : 2017년11월24일 10:28

최종수정 : 2017년11월24일 10:28

루지체험·해돋이 소원 빌기 등 다채로운 여행 '스트레스 싹~'

[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사상 초유 수능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던 수험생과 수험생의 가족들의 고생도 수능이 끝나면서 한시름 놓았다. 앞으로 입시가 아직 남아있지만 가장 큰 고비인 수능을 넘기는 것 자체만으로도 위안이 된다. 서로 다독이며 지내온 입시의 고단함을 내려놓기 위해 수험생 가족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수능 후 가족여행으로 떠나기 좋은 국내여행지 3곳을 소개한다.

◆ 강릉

강릉의 해돋이 풍경 <사진=김유정 기자>

겨울바다의 명소로 알려진 강릉은 싱싱한 회는 물론이고 초당 순두부, 강릉 커피 등 식도락 여행으로 수능으로 쌓인 피로감을 풀기에 알맞은 여행지다. 맛있는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그동안 밀린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다. 특히 해돋이 명소로 알려진 곳이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일출을 보면서 소원을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

◆ 제주도

제주의 이국적인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즐기자 <사진=김유정 기자>

해외여행을 떠나기는 부담스럽지만 해외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제주도가 적격이다.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것은 물론 야자수가 늘어서 있는 거리와 에메랄드 빛으로 빛나는 바다, 훈훈한 바람 등 외국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 바로 제주다. 특히 최근에는 젊은 외지인들이 자리 잡은 독특한 분위기의 레스토랑과 카페, 푸드 트럭 등이 다수 자리해 우리 가족만의 테마여행을 만들기에도 충분하다.

◆ 통영

동피랑 마을의 귀여운 벽화 <사진=김유정 기자>

SNS를 즐기는 요즘 수험생이 알록달록하고 재밌는 벽화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며 마지막 10대를 만끽하기 좋은 동피랑 벽화마을이 있는 여행지인 통영은 달콤한 통영꿀빵은 물론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등 수험생들이 좋아할 명소가 많은 곳이다. 특히 케이블카 옆에 자리한 통영 스카이루지 체험장은 전세계에서 6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짜릿한 속도감으로 그간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릴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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