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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형석 기자] 지진으로 인해 포항 지역 학교에 내려진 휴교 마지막 날이 17일 오후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중학교 책상 위에 학생들이 대피 당시 챙기지 못한 가방과 교과서가 올려 놓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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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 포항지역 학생들이 등교를 해야한다. 선생님과 교직원이 교실을 정돈했지만 지진의 흔적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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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기사입력 : 2017년11월17일 15:44
최종수정 : 2017년11월17일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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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형석 기자] 지진으로 인해 포항 지역 학교에 내려진 휴교 마지막 날이 17일 오후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중학교 책상 위에 학생들이 대피 당시 챙기지 못한 가방과 교과서가 올려 놓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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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 포항지역 학생들이 등교를 해야한다. 선생님과 교직원이 교실을 정돈했지만 지진의 흔적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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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