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코스닥 시장이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면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도 급등세를 연출 중이다.
13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는 전거래일보다 6.19%, 975원 오른 1만6720원에 거래 중이다.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도 지난주 종가대비 5.71%, 940원 오른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ETF는 코스닥150지수를 벤치마크하는 상품. 특히 이날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셀트리온의 높은 편입비중(20%)으로 인해 코스닥지수 대비 높은 상승폭을 연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증시 상승세가 코스닥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셀트리온 삼형제가 이끄는 시장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