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전 회장 별세 후 10개월 만에 후임 뽑아
[뉴스핌=유수진 기자] 강봉균 전 회장 별세로 공석중이던 대한석유협회 회장에 김효성 전 의원이 선임됐다.
![]() |
대한석유협회는 6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2대 협회장으로 김효석 전 의원을 선임했다. 강봉균 전 회장의 별세에 따른 사임 후 10개월 만이다.
이날 총회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CEO가 참석했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 조지아대학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에서 경영대학 교수 및 학장을 지냈다. 국회 16대~18대 3선 의원 출신으로 전 민주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 의장을 역임했다.
[뉴스핌 Newspim] 유수진 기자 (us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