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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내년도 예산안, 법정기한 내 통과돼야"

기사입력 : 2017년11월06일 14:33

최종수정 : 2017년11월06일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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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산안에 주요 과제 청사진 담겨"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 기한 안에 통과돼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예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해 "내년 예산안은 경제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동연 부총리는 "예산은 정책을 숫자로 표현한 것으로 새 정부의 첫 예산안에는 국가와 사회가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에 대한 청사진이 담겨 있다"며 "성장의 모멘텀을 강화하고 성장의 과실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최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아울러 김 부총리는 "외형적 성장이 아니라 국민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성장이어야 한다"며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이 균형 잡힌 두 축을 이루고 공정경제가 토대를 받쳐주면 성장이 소득을 늘리고 소득이 성장을 이끄는 선순환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행 국회법상 정부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은 12월2일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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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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