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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지만 내년엔 날아오른다" 뉴욕 종목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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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주가 20달러 선 붕괴, "저가매수 타이밍"
배당률 3~7% 종목, "추가 하락 부담도 있어"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3일 오후 2시0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혁안 구체안이 공개되면서 내년 뉴욕 증시에 상장된 기업 대다수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일(현지시각) 미국 투자매체 배런스는 "관건은 내년에 오를 주식을 싸게 사는 것"이라며 올해 많이 떨어졌던 주식들을 저가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했다.

연말에는 투자자들이 미국 국세청(IRS)에 세금을 신고해야 한다. 이 때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벌어들인 수익에 매겨지는 세금을 줄이거나 면제받으려면 보유종목 중 떨어진 주식을 팔아 손실을 실현해야 한다.

즉 올해 주가가 많이 떨어졌던 기업들은 연말이 갈 수록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역으로 생각해 보면 좋은 주식을 싼 값에 사들일 기회가 된다는 분석이다.

투자 관련 뉴스페터인 '턴어라운드 레터'의 조지 푸트남 편집장은 지난 수년간 이러한 전략을 실제 실행에 옮긴 결과 연간 11.9%의 수익률을 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가 지난 1980년 이후 배당수익률 포함 연간 10.6% 수익을 낸 것과 비교하면 양호한 성적이다.

푸트남 편집장은 "뉴욕 증시가 올해 크게 상승했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에 따른 세금 부담이 많아서 손실난 종목을 통해 이를 상쇄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5년간 GE 주가 추이 <사진=블룸버그>

제너럴 일렉트릭(GE)의 경우 올 들어 주가가 30% 떨어지면서 2012년 7월 이후 처음으로 20달러 밑으로 주저앉았다. 그러나 푸트남 편집장은 최근 주가가 GE의 장기 성장성을 반영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주가가 떨어진 것은 GE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존 플래너리가 실패한 사업부를 정리하고 영업이익을 끌어올리려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난 부산물"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주가가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E의 배당률이 4.5%로 높은 것도 매력적인 요소다. 푸트남은 이 밖에도 크로거, 비아콤, 알라스카 에어그룹 등 올해는 많이 떨어졌으나 내년에 다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 10선을 소개했다. 풋로커(3.7%), 크로거(2.4%), 메이시스(7.1%), 스카나(5.1%), 비아콤(3.2%), 네비엔트(5.4%) 등 고배당 주식이 많다.  

다만 푸트남은 떨어진 종목을 사서 오르기를 기다리는 전략은 다소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초 뉴욕 증시가 작년 초처럼 오히려 하락세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푸트남은 "2015년 12월에 연초대비 수익률이 마이너스였던 종목을 사들였는데 2016년 3월 말이 돼서야 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섰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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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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