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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주간 상하이·선전 1.3%, 2%↓ 항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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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휴장 닛케이 8주 연속 랠리
홍콩 항셍지수는 주간 1.1% 상승

[뉴스핌=김성수 기자] 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대만과 홍콩 증시는 상승한 반면 중국 증시는 하락했다. 실적 호재에 기반해 8주째 랠리를 기록한 일본 증시는 이날 '문화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중국 증시는 서비스 지표가 다소 부진한 가운데 소폭 하락했다. 주간으로도 1~2% 하락률을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주간 1% 이상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34% 내린 3371.74포인트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68% 하락한 1만1215.19포인트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11% 내린 3992.70포인트에 마쳤다.

3일 상하이지수 추이 <사진=텅쉰재경>

주간으로 상하이지수는 1.3% 하락했다. 지난 8월 이후 주간 기준 최대 하락폭이다. CSI300지수는 0.7% 내렸고, 선전지수는 2% 떨어졌다.

이날 발표된 중국 서비스 지표가 다소 부진하게 나오면서 중국 경기둔화 우려를 키웠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과 금융정보제공업체 마킷은 지난달 중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2로 21개월 최저치를 기록한 9월의 50.6에서 소폭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마킷은 중국의 서비스업 성장세가 과거 추세보다 부진한 상태에 있으며 신규 주문 증가세는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8월 차이신과 마킷의 서비스업 PMI는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대만 증시는 아이폰X 출시를 맞아 애플 납품업체 라간정밀이 급등한 가운데 강보합에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11% 오른 1만800.77포인트에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0.86% 올랐다. 라간정밀은 3.64% 급등한 반면 시가총액 1위 TSMC는 0.83% 하락했다.

홍콩 증시는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시점에 전날보다 84.97포인트, 0.3% 상승한 2만8603.61포인트를 기록했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0.22% 오른 1만1623.63포인트에 거래됐다.

이날부터는 선전과 홍콩 금 시장 간 교차거래가 시작된다. 2015년 상하이와 홍콩 금 시장 간의 교차거래가 허용된 지 2년 만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헤이우드 청 중국금은업무역장 대표는 3일부터 선전과 홍콩 시장간 금 교차거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위안화 국제화와 국경 간 금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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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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