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삼익악기가 면세점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 거래일 보다 13.38%오른 2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주가하락의 주원인인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은 올해 105억원 영업적자가 전망되지만, 인천공항제2터미널 개장으로 임대료 할인이 예상돼 내년부터 사업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700원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