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향후 수개월 내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27일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8.5%에서 8.25%로 25bp(1bp=0.01%포인트) 내렸다. 또 지난 23일 기준 물가 상승률이 연간 2.7%로 목표치인 4%를 밑돌고 있어 추가 금리 인하를 고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러시아의 물가 상승률은 농산품 공급량 증가와 중앙은행의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인해 예상보다 가파르게 둔화됐다.
<사진=블룸버그통신>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