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더 유닛' 선배 군단 중 태민이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28일 첫 방송되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예고편에서 선배들의 눈물이 가슴 찡한 감정을 자아내고 있다.
'더 유닛'은 데뷔 경력이 있고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이들의 무한한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 최강의 아이돌 어벤져스를 탄생시킬 목적으로 제작됐다.
가수 비, 황치열, 현아, 샤이니 태민, 산이, 어반자파카 조현아가 합류해 참가자들에게 때로는 다정한 선배처럼,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선생님처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예정.
공개된 '더 유닛' 예고편에서는 꿈과 간절함으로 중무장한 참가자들이 앞으로 걷게 될 긴 도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범상치 않은 실력은 물론, 선배들의 눈물까지 공개돼 참가자들의 무대에 향한 간절함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태민은 "원래 잘 안 운다"고 하면서도 무대에서 등을 돌린 채 오열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태민의 눈물샘을 자극한 참가자는 누구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비는 "이런 친구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더 유닛'이 있는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KBS 2TV '더 유닛'은 28일 밤 9시15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KBS 2TV '더유닛'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