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포스코는 26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실적과 관련 "3분기 실적을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4분기는 3분기와 마찬가지로 국내 철강 수요 산업의 성장세는 안보이지만 중국과 일본 등 글로벌 경기가 양호하고 중국 정부의 동절기 감산이 조기 실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철강제품이 3분기 가격 인상되면서 9월 2주차 연중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수급 여건을 반영해 4분기 최대한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며 "실적 또한 4분기에 3분기 실적을 상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