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5일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7′에서 사회적책임(SR)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서 '좋은 일자리 추진단' 신설 및 운용, 쿠웨이트와 인도 스마트시티 수출,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13개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대표적 우수 사례로 꼽힌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바이오시스템′은 LH 토지주택연구원이 개발해 보급한 주거환경 개선 기술이다.
컨벤션 참석자들뿐만 아니라 내방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이 시스템은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환경보호, 일자리 창출, 처리비 절감에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사례로 평가됐다.
전해승 LH 연구지원처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