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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5859억원...전분기 대비 27% ↓ (상보)

기사입력 : 2017년10월25일 09:24

최종수정 : 2017년10월25일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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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가하락세 4분기에도 지속전망

[뉴스핌=김겨레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판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22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하지만  판가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7%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올 3분기 매출 6조 9731억원, 영업이익 586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전분기보다 5% 늘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이 늘고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중소형 모바일 디스플레이 출하도 증가한 영향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81% 늘었지만 전분기보다는 27% 감소했다. 

3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40%, 모바일용 패널이 27%,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이 17%, 모니터용 패널이 16%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업황이 침체됐지만 대형 올레드 생산량을 확대했다"며 "초슬림 '월페이퍼' 패널과 디스플레이 자체에서 소리가 나는 '크리스털 사운드 올레드' 등 프리미엄 신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액정표시장치(LCD)와 차별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4분기 실적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봤다. 김상돈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전무)는 "연말 및 내년 춘절 등 성수기 대응 영향에 힘입어 출하 면적이 한자리 수 중반 증가할 것"이라며 "판가는 제품별, 사이즈별 수급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하락세는 점차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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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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