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범준 기자] 동국대학교는 24일 서울캠퍼스 정각원장에 묘주스님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이다.
이사장 자광스님은 "원만하고 포용심이 많은 묘주스님이 정각원을 맡아서 총장 보광스님을 중심으로 구성원들의 신심을 잘 길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묘주스님은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불교학과 인도불교전공 석·박사 학위과정을 마쳤다. 동국대 불교학부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전북 익산시 연국사 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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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계환스님,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스님, 신임 정각원장 묘주스님, 한태식 총장이 24일 동국대 본관 4층 이사장실에서 임용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제공] |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