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결론에 한국전력과 두산중공업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보다 6.87%(1350원) 오른 2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전력은 5.14%(2100원) 상승한 4만3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원전 공사 수주기업이며 한국전력은 원전을 운영하는 주체다. 앞서 두 기업은 신고리 5·6호기 건설 여부 결정을 앞두고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가 오전 10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서 건설 재개를 발표하자 상승 반전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