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이익 3억8000만달러, 주당이익 0.31달러
[뉴스핌=이영기 기자] 미국 전자상거래 서비스 기업 페이팔이 3분기 이익이 전년 같은기간 대비 18% 증가했다. 고객수와 결제규모가 늘어난 덕분이다.
19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있는 페이팔은 지난 3분기 이익 3억8000만달러, 주당이익 0.31달러의 실적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기간 각각 3억2300만달러와 0.27달러에 비해 18%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몇몇 부문을 제외하면 주당이익이 0.46달러로 톰슨로이터 애널리스트 폴 예상치보다 높다. 이는 고객수와 결제규모가 늘어난 덕분으로 분석됐다.
이날 주가는 69.68달러로 4%이상 올랐다. 이로서 페이팔 주가는 지난 1년간 70%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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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룸버그통신> |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