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신종석)는 세계군용 무인항공기 시장의 선두업체인 미국 General Atomics사와 양사 고위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ADEX 행사장에서 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휴니드는 지난 수십년간 전문적인 역량을 축적해온 무선통신 및 데이터링크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인항공기관련 연구개발 및 생산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General Atomics사와의 긴밀한 기술협력을 통해 무인기항공기 분야 핵심기술 공동개발 및 생산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무선중계 데이터링크, 무인기 지상관제/제어체계, 무인기 주요구성품의 한국내 생산 및 MRO분야 등에 대해 조기에 구체계획을 협의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휴니드의 신종석 대표이사는 “이번에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미국 General Atomics사는 군용 무인항공기 시장의 최강자로서, 휴니드는 General Atomics사와의 긴밀하고 전략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은 물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무인항공기 전문업체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