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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 "부자들 세금 안 깎아주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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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세제개혁으로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주지 않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 같은 발언은 부자들에게 이번 세제개혁의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그동안의 입장과 대조되는 것이다.

므누신 장관은 18일(현지시간) 폴리티코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상위 20%의 사람들이 95%의 세금을 내고 상위 10%의 사람들이 세금의 81%를 낸다"면서 "전체적으로 세금을 깎아주면 중산층에 세금을 깎아주면서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주지 않기 어렵다"고 말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사진=AP/뉴시스>

부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혁으로 혜택을 보는지를 두고 므누신 장관의 발언은 조금씩 변해왔다. 지난해 11월 므누신 장관은 경제전문매체 CNBC와 인터뷰에서 "상위 소득자에게는 절대적인 감세가 없다"고 했지만 지난 6월에는 자신이 이와 관련해 물러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4일에도 자신의 세제개혁이 부자들에게는 혜택을 주지 않으며 중산층에 이롭다고 강조했다.

이날 므누신 장관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혁을 부자들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비난해 온 민주당에 또 다른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소재의 세금정책센터(TPC)는 정부의 세제개혁안에 담긴 수조 달러의 감세의 80%가 상위 1%로 흘러갈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공화당은 TPC의 연구가 미완성된 세제개혁안을 바탕으로 추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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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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