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중국 당국이 IT 지분 매입? 경계하고 ‘헤지’할 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국의 IT기업 지분매입 추진, 주가 부담
알리바바, 중국관련 ETF 풋옵션 매입 권고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중국 정보화기술(IT) 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이제는 헤지(hedge)를 준비해야 할 때가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사진=블룸버그통신>

지난 17일 자 금융전문지 배런스(Barron’s) 칼럼니스트 스티븐 시어스는 중국 인터넷 규제당국이 자국 IT 기업에 대한 지분 매입으로 기업 결정에 관여하려 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련 규제 움직임으로 기업 주가가 상당한 부담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최근 중국 정부는 텐센트와 웨이보, 알리바바 등 자국 IT 대기업들의 주식을 1% 정도 보유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 확보를 통해 이들 기업들의 의사결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겠다는 의도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이 고령화 부담이 현실화하기 전에 중산층을 살리고자 경기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고 증시도 그로 인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여태까지의 믿음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란 게 시어스의 주장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기는 불가능하지만 중국 지도부가 막강한 파워를 키우고 있는 주요 기업과 자본시장을 상당히 경계하고 있음은 자명하다고 그는 지적했다. 특히 18일부터 시작된 19차 당대회가 끝나면 비슷한 의도를 담은 정책들도 추가로 발표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시어스는 당국의 기업 규제가 강화될수록 혼란이 초래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증시 매도 상황에 대비해 방어적 '풋옵션'을 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험 대상으로는 알리바바그룹(종목코드:BABA), 도이치 X-트래커스 하비스트 CSI300 A주(ASHR)와 같은 상장지수펀드(ETF)를 꼽았다. 특히 시장 가격 대비 5~10% 정도가 행사가격으로 설정되고 3개월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풋옵션을 고려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2014년 IPO 이후 칼럼에서 강력히 매수를 권고했던 주식을 헤지하라는 것이 가슴아프지만, 중국 정부의 민간 기업 지분 확보 의도와 그 계획이 좀 더 뚜렷이 드러날 때까지는 약간의 경계심을 갖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