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텔콘이 6일 연속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후 2시 13분 현재 텔콘은 전일대비 12%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주가는 지난달 28일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텔콘은 비보존이 개발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후보 물질 오피란제린(VVZ-149) 및 그 용도에 대한 유럽 물질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오피란제린은 한국, 미국, 중국 및 일본에서 물질특허를 등록한데 이어 유럽연합(EU)에서도 특허를 인정 받았다.
비보존 관계자는 “지난 10월 1일 유럽연합에 특허 등록이 결정됐으며 등록비를 납부하면 특허 등록이 완료된다”며 “이제 특허 등록이 남아있는 곳은 인도시장으로, 아직 규모가 미미하고 특허 방어차원에서 등록을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목적은 이미 달성됐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