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견본주택 개관
[뉴스핌=김지유 기자]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에 들어서는 '시흥 장현 리슈빌'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12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오는 13일 시흥 장현 리슈빌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시흥 장현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총 891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14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8일 1순위 청약, 오는 19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정당계약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이 단지는 가까운 곳에 유치원, 초·중학교가 들어설 계획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오는 2018년 상반기중 소사~원시선이 개통될 예정이라 단지에서 연성역과 시흥시청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월곶~판교선과 신안산선도 예정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0년 7월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70-2번지에 위치한다.
계룡건설의 관계자는 "시흥시의 택지공급이 마무리되고 부동산대책이 강화되면서 마지막 택지지구이자 비규제지역인 장현지구에 대한 분양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 장현 리슈빌 조감도 <자료=계룡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