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L3 사우스아트리움에서 마카오정부관광청이 주최한 '카-몬 서프라이즈' 프로모션 제막식이 진행됐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최원진 기자] 마카오정부관광청 유치영 대표가 '카-몬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을 통해 마카오를 방문해준 한국 여행객들에 감사 인사를 했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L3 사우스아트리움에서 마카오정부관광청 '카-몬 서프라즈'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마카오정부관광청 유치영 대표가 참석해 행사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마카오정부관광청이 지난 8월까지 50만 명이 넘게 마카오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연간 한국인 방문객 100만 명 달성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유치영 대표는 "오늘 '카-몬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은 한국사무소 개소 이래 약 25년 동안 마카오를 찾아주신 한국 여행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앞으로 더욱 달라질 마카오에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 일주일간 카몬이 준비한 깜짝 선물들과 함께 즐거운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여행객 여러분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마카오 여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말을 전했다.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각종 선물이 쏟아진다. 방문 고객은 캐릭터 '카-몬'이 준비한 선물이 무작위로 들어있는 100개의 선물 상자 가운데 한 개를 열 수 있는 열쇠를 받아 해당 상자 안의 선물을 가져갈 수 있다.
특히 마카오정부관광청의 4개의 SNS 채널 가운데 두 개 이상의 채널을 팔로우하는 미션을 통과하면 마카오 여행권이 들어있는 서프라이즈 박스의 비밀번호 네 자리를 풀 기회도 주어진다. 한 번에 빔리번호를 맞춘 방문객에게는 마카오 여행권이 증정된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은 에그타르트와 솜사탕을 즐기며 마카오 여행을 계획해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카-몬 서프라이즈'는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여의도IFC몰 L3 사우스아트리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